[시민일보] 4.11 총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관수 강남구의원이 경기도교육청에서 김상곤 교육감과 만나 교육현안과 청년문제에 대해 논의한 사실이 5일 뒤늦게 알려졌다.
이 의원은 최근 김 교육감을 만난 자리에서 "요즘 청년 세대들은 결혼, 출산, 연애뿐만 아니라 취업, 육아, 주거 문제 등 심각한 문제에 직면한 상태여서 이른바 6포 세대라고 불린다"며 "6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층이 이번 4.11 총선에서 제 목소리를 내기 위해 반드시 청년 국회의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반드시 대학생, 청년층의 고통을 덜기 위해 반값등록금 실현과 6포 세대들의 고통을 덜어내는 정책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 교육감은 "10대와 20대 30대 초반까지의 청년들이 어떤 삶을 사는 게 바람직한 것인가 이런 점을 고민해주는 그러한 정치인들이 많아야 할 것"이라며 "청년들의 마음속에 들어가서 눈높이에 맞는 고민을 해나가면서 미래지향적인 정책으로 변화시키고 그것을 입법화 시키는 그러한 생각과 논리 그리고 판단을 갖추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김 교육감은 "포괄적인 의미에서 공교육이 어떻게 다시 회복되고 자리 잡아 갈 것인가 그것이 공교육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점차 성장해 나가면서 자기 소질과 소양에 길을 찾아 나갈 것인가를 고민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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