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가 이번 19대 총선에서 신설된 선거구인 세종특별자치시의 국회의원 공천자로 확정됐다.
자유선진당 공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위)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9차 공심위 회의를 열고 심대평 당 대표를 비롯한 세종특별자치시에 나설 총선 공천자를 확정했다고 당 대변인실은 밝혔다.
이날 공천 확정안은 5일 개최되는 당무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심대평 대표의 공천 결정과 함께 당 공심위는 유한식 전 연기군수를 세종특별자치시장 공천자로 결정했다.
또한 미확정 지역 및 지역 후보자 및 추가 공천 신청자에 대한 심사도 진행돼 김홍준(서울 광진을), 조영환(부산 강서을), 최현호(충북 청주 흥덕갑), 강동복(충남 천안갑) 후보자도 함께 확정됐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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