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37.0% vs 민주통합당 33.1%

이영란 기자 / / 기사승인 : 2012-03-21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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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4.11 총선을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지지율은 37.0%, 민주통합당 지지율은 33.1%로 나타났다.

2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012 선거 여론조사'를 매일 실시해 중앙일보 인터넷 사이트에 통해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 37.0%로 전일(38.7%)대비 1.7%p 감소한 반면, 민주통합당 33.1%로 전일(31.5%)대비 1.6%p 상승했다.

대선 차기주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4.4%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전일(36.5%)대비 2.1%p 감소했고, 안철수 서울대 교수도 13.9%로 전일(15.6%)대비 1.7%p 감소했다.

반면 문재인 노무현 재단이사장은 18.3%로 전일(16.2%)대비 2.1%p 상승했다.

대선 차기주자 박근혜 위원장과 안철수 교수 양자대결에서는 박근혜 위원장이 44.9%로 전일(46.3%)대비 1.4%p 감소했고, 안철수 교수 역시 44.4%로 전일(45.2%)대비 0.8%p 감소했다.

(박근혜 위원장과 문재인 이사장 양자대결에서는 박근혜 위원장이 46.2%로 전일(49.7%)대비 3.5%p 감소한 반면, 문재인 이사장은 42.0%로 전일(40.1%)대비 1.9%p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 19일과 20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총 통화시도 2만6,175명)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오차범위는 95%신뢰수준 ±2.5%p다.

조사방법은 유선전화 RDD(80%) + 휴대전화 RDD(20%)에 대해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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