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1일 농산물검사소는 올해 1분기 부산으로 반입된 경매 전 및 유통 농산물 871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1%인 9건에서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농약이 검출되어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이번 조사는 엄궁 및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전 농산물 678건과 시중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된 유통 농산물 193건에 대한 잔류농약검사 결과로, 배추?깻잎 등 8품목 9건에서 클로로타로닐(Chlorothalonil) 등 8종의 농약이 기준초과 검출되었다.
부적합 판정된 농산물 8품목은 주로 엽채류 및 엽경채류였으며 상추가 2건, 깻잎, 배추, 시금치, 쑥갓, 열무, 부추, 돌나물 각 1건이었다. 기준치를 초과해 발견된 농약성분은 총 8종으로 클로로타로닐(Chlorothalonil) 2회, 비펜스린(Bifenthrin) 등 7종의 농약이 각 1회 초과 검출되었으며 주로 살충제 및 살균제 농약이었다.
한편 농산물 검사소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에 대해 당해품목 폐기 및 생산자 과태료 처분과 아울러 재배지 재조사 등의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부산=양원 기자 y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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