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카드업계 최초로 모바일 전자지갑인 ‘신한 Smart Wallet’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 스마트월렛은 신한카드의 모바일 신용/체크카드, 이동통신사/유통업체 등의 각종 멤버십, 카드사나 가맹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쿠폰을 하나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편리하게 관리,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지갑이다.
그 동안 고객들은 여러 장의 신용카드와 멤버십, 쿠폰 등을 넣어 두꺼워진 지갑을 갖고 다녀야 했으나 신한 스마트월렛으로 이러한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5월2일 자정부터 구글 플레이 및 T-Store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올레 마켓 및 oz스토어에서는 5월 4일부터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아이폰 사용 고객은 5월 말경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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