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한려해상국립공원의 비경을 지닌 섬과 섬을 뱃길로 연결, 관광객들이 도보로 두루 돌아볼 수 있게 하는 바닷길 100리가 조성 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4일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속한 경남 통영시 한산도, 매물도, 비진도 등 아름다운 섬들을 둘러보는 ‘한려해상 바닷길 100리(40㎞)’를 오는 2014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한려해상 바닷길 100리’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중 통영과 거제 남부면 해상의 한산도, 비진도, 대·소매물도, 연대도, 미륵산 등 6개 섬과 산을 연결한 트래킹 코스로 섬과 섬은 뱃길로 연결된다.
트레킹 코스는 아름다운 낙조를 조망할 수 있는 달아공원이 있는 미륵산 산양읍 둘레길 14.7㎞, 이순신장군의 한산대첩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한산도 역사길 12㎞, 진주와 견줄 만큼 아름답다고 하는 비진도 산호길 4.8㎞ 등이다.
또 등대와 해안절경, 하루에 두 번 사람의 발길을 허락하는 열목개 등이 있는 대·소매물도 해안길 5.2㎞와 등대길 3.1㎞, 섬사람들의 애환이 서려 있는 지겟길이 남아 있는 연대도 에코길 2.3㎞ 등을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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