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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신학대학교(서울신대)가 개교 100주년과 실용음악과 개설을 기념하며 지난 달 31일 개최한 ‘더 콘서트-비상(SOAR)’을 성황리에 마쳤다.
6일 서울신대에 따르면, 서울신대 대강당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과 교수진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학교 홍보대사인 뮤지컬배우 선우의 능숙한 사회로 진행된 콘서트에는 가수 김범수, 박기영, 유리상자 이세준, 50kg 등이 함께했다.
유석성 서울신대 총장은 이날 “서울신학대학교는 지난 100년 동안 지역사회의 관용과 배려 속에 미래를 열어가는 힘을 얻어왔다”면서 “더 콘서트는 서울신학대학교가 가진 달란트를 함께 나누는 즐거운 축제의 자리이자 대학의 비전을 보여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신학대학은 건전한 대중음악과 교회음악 전문사역자 배출을 위해 2013학년도 입학시험부터 실용음악과를 정식 학과로 신설한다.
이대우 기자 ksykjd@siminilbo.co.kr
사진설명= 서울신학대학교가 개교 100주년과 실용음악과 개설을 기념하며 지난 달 31일 개최한 ‘더 콘서트-비상(SOAR)’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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