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경남 거제시(시장 권민호)가 장승포호국평화공원 설치 동의안 처리를 두고 거제시의회 및 시민단체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지난 2일 열린 거제시의회 제153회 1차 정례회에서 ‘장승포호국평화공원 설치 동의안’ 처리를 두고 반대식 산업건설위원장과 한기수 의원, 시민단체, 집행부 간 설전이 오고갔다.
한기수 의원이 동의안을 심사한 반 위원장에게 비공개 회의록을 요구하자 반 위원장은 “위원회 동의 없이는 보여줄 수 없다. 공개하기 어렵다”고 하자 한 의원은 정회를 요구했다.
이어 속개된 회의에서 반 위원장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자료를 요청한 한 의원에게만 공개하는 것으로 결정이났다”며 회의를 속개했다.
그러나 한 의원은 “장승포호국평화공원이 들어서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는다. 시민들의 여론수렴도 거쳐야 하지만 그런 공감대가 형성될 만한 절차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2번의 정회 끝에 속개된 회의에서도 결론이 나지 않자 황종명 의장은 첨예하게 대립하는 ‘장승포호국평화공원 설치동의안’에 대해 의결보류 안건을 제시해 무기명 투표로 실시한 결과 의결보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회의장을 나서던 권민호 시장은 시민단체가 의회정문에서 플래카드를 설치하는 것을 보고 “행정의 발목만 잡는 게 시민단체냐. 1년 6개월 동안 행정이 정성들인 노력을 이렇게 정면에서 부정만 해서야 되느냐”고 강하게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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