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새누리당 박근혜 경선 캠프는 12일 "갈등이나 분열, 위화감을 조장하는 캠페인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캠프는 이날 오전 여의도 사무실에서 김종인·홍사덕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본부장급이 참석하는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이상일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변인은 "오늘 경선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므로 향후 경선 준비과정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며 "정책·비전 중심의 경선을 할 것이며, 앞으로 당내 갈등이나 분열·위화감을 조성하는 캠패인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캠프 내 공식 직함을 가진 31명 외에 캠프 조직을 원칙적으로 확장하지 않고, '줄세우기 행사' 및 캠프 인사의 명함 제작도 하지 않기로 했다.
이는 당내 갈등이나 분열, 위화감 조성을 경계하는 취지로 받아들여진다.
실제 지난 2007년 대선후보 경선 당시 이명박·박근혜 두 후보간 경쟁이 과열되면서 양측 캠프 관계자들이 명함을 돌리며, 위화감을 조성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 이 대변인은 캠프 조직 확장 여부에 대해 "불가피하게 확장해야 한다면 최소한 확장은 하겠지만, 경선때까지는 원칙적으로 확장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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