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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3일부터 25일까지 자매 도시간 어린이들의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Together Happy Camp'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Together Happy Camp'는 금천구와 자매결연도시의 어린이들이 상호교류 문화 체험단을 구성해 서로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자매 도시간 상호 이해를 도모하는 행사이다.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금천구 어린이 35명과 자매결연도시인 남해군과 횡성군 어린이 35명이 참여해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환영식과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진다.
24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 견학, 롯데월드 체험 등 서울투어를, 25일에는 금천아트캠프의 목공체험과 빅마트 어린이극장에서 뮤지컬 "신데렐라" 관람을 끝으로 2박3일간의 일정을 마칠 계획이다.
한편 금천구는 다음 달 1, 8일에는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횡성군과 남해군을 각각 방문해 지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아이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체험지인 롯데월드를 방문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2627-2227)로 문의하면 된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사진설명=금천구는 23일 자매 도시간 어린이들의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Together Happy Camp'를 개최한다. 사진은 횡성 한우농장을 방문해 여물을 주는 아이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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