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 여름밤, 알짜배기 송도명소 돌까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8-02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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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토요일마다 미래길 야간 힐링탐방
[시민일보] 인천 송도국제도시 도심속 도보 탐방코스인 ‘송도 미래길’ 야간 힐링 탐방이 4일부터 9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상설로 운영된다.

시에 따르면 송도 미래길은 인천의 미래를 이끄는 송도지역의 알짜배기 관광명소를 모아 도보로 전문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걸어서 탐방할 수 있는 총 길이 약 4.5Km로 약 2시간이 소요되는 도보 관광 코스다.

탐방을 위한 출발지인 인천지하철 센트럴파크역 4번 출구에 출발시간에 집결한 탐방객들은 해설사인 미래길 길라잡이와 함께 센트럴파크역→컴팩스마트시티→트라이볼→인천대교전망대(오션스코프)→커낼워크→송도센트럴공원의 지압길과 이스트보트하우스(카누,수장자전거 탑승장)를 거쳐 송도컨벤시아까지 송도국제도시 위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송도미래길 야간 힐링탐방은 원하는 모든 사람이 오는 9월29일 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센트럴파크역 4번 출구 앞에 오면 미래길 길라잡이의 안내를 받아 탐방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이 아닌 야간 탐방 이외의 기간에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상설 운영되지만 20명이 넘는 단체 탐방객에 대하여는 운영시간을 조절하여 탐방이 가능하다.

미래길 탐방 프로그램은 그 동안 각 동호회나 복지관, 학교, 기관 단체 등에서 단체로 신청 참여해 조직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연수구에 살고 있는 연수구민대학 학생들이나 통장들도 단체로 참여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교육의 기회로 활용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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