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자금공급액을 3조5000억원 확대했다.
산은은 30일 연간 자금 공급액을 당초 계획(37조8000억원)보다 3조5000억원(9%) 늘어난 41조3000억원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는 대내·외 여건을 감안한 조치로 내수경제 등에 직접 영향을 미칠 취약업종의 경쟁력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대해 사전적 재무구조 개선지원 등의 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산은은 KDB파이어니어(Pioneer) 프로그램 지원액을 5000억원 늘렸으며 경제활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금에 2조원을 배정했다.
조선사 지원을 위한 제작금융에 별도로 5000억원을 배정했으며 해운사 대상 선박금융도 1000억원 늘어났다. 아울러 국내 기업들의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자금은 총 1조원으로 4000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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