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국시각장애인축구대회 17일 킥오프

양원 / / 기사승인 : 2012-09-16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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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히딩크 드림필드서… 10개팀 100여명 참가
[시민일보] 부산에서 처음 시각장애인이 참가하는 2012 전국시각장애인 축구대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 히딩크 드림필드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전맹부와 약시부로 나눠 치러지며 총 10개 팀에서 선수 100여명이 참가한다.

시각장애인축구는 골키퍼 1명 필드플레이어 4명 등 팀당 5명이 출전하며 전후반 25분씩 경기를 펼친다.
비장애인 축구와는 달리 전후반에 팀마다 한번씩 작전시간을 요청할 수 있으며 축구공에는 특별히 고안된 방울이 있어 전맹부 게임에 사용된다.
시각장애인 축구는 지난 2004년 아테네 패럴림픽부터 정식종목이 됐으며, 히딩크 드림필드는 한국 월드컵축구대표팀 전 감독이었던 히딩크 씨가 설립한 재단으로부터 기부를 받아 지난 5월에 만든 경기장이다.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관계자는 “부산에서 시각장애인축구대회를 처음 열어 지역장애인 축구발전에 기여하고 오는 2014년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과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여할 선수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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