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남 양산지역의 숙원사업이던 충렬사의 준공식과 함께 위패봉안식이 26일 양산시 교동 춘추원 내 충렬사에서 열린다.
양산시가 호국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고 후손들의 애국애족과 애향심을 일깨우기 위한 산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0년부터 충렬사의 건립을 추진해왔다.
충렬사는 춘추공원 내 5573㎡부지에 사당과 재실, 내·외삼문, 관리동 등 모두 5개 동으로 이뤄졌다.
충렬사의 조성공사에 18억52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나동연 양산시장이 헌관을 맡아 배향인물 70위에 대한 위패 봉안식을 가진다.
한편 양산 ‘충렬사 건립은 춘추공원 내 현충탑 아래쪽에 있는 삼조의 열단 위치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따라 삼조의열과 임란공신, 독립유공자 등의 위패를 모시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삼조의열은 신라 때 삽량태수로 있으면서 왜적에 대항하다 순국한 충렬공 박제상, 고려시대 왜적에 맞서 싸우다 순국한 양주 방어서 김원형과 조선시대 왜적과 맛서 싸우다 순국한 양산군수 조영규를 말한다.
양산=나용민 기자nym@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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