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소월아트홀에서 '제1회 성동 겨레의 소리 악(樂) 페스티벌'이 열린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사흘간 소월아트홀 공연장 및 광장 야외무대에서 이 같은 국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우리 음악의 세계화를 위해 서울시 지역특성문화사업과 연계한 축제로서 서울시민들에게 국악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통음악에 기초한 현대 느낌의 국악 공연, 북한 음악 등 한국 전통 공연을 두루 감상할수 있다.
날짜별 출연진은 ▲서울 가야금 앙상블, 서울국악관현악단, 스윗소로우, 무학초등학교 타악팀, 이영훈, 전명신 (이상 4일) ▲불세출, 오혜연, 프로젝트 樂(이상 5일) ▲전제덕, 앙상블 시나위, 한충은, 미래컴퍼니(이상 6일)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제1회 <성동‘겨레의 소리’악(樂)페스티벌>이 우리음악의 세계화와 민족음악 발전에 기여하는 행사로 평가 받길 기대하며, 오랜기간 동안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즐거울 수 있는 성동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성동문화원, 성동구축제위원회 주관, 성동구 주최로 열린다.
문의 (2286-5203)
이나래 기자 wng1225@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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