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제관광박람회' 내달 8일 막 오른다

채종수 기자 / / 기사승인 : 2012-10-29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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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여행을 통한 몸과 마음의 치유, 이른바 '힐링투어(Healing Tour)'를 주제로 한 제10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가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고 29일 경기관광공사가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박람회에서는 '힐링투어' 콘셉트의 다양한 국내·외 여행상품이 선보인다.

특히 '힐링투어' 주제관에서는 생태·치유·뷰티·휴양·의료와 관련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하나투어가 직접 참여해 여행상품을 싸게 판다.

주한 외국 대사와 부인들이 참여하는 '세계의상 페스티벌'도 볼거리다. 개막일 진행되는 페스티벌에는 43개국의 외국 대사와 부인 등 100여 명이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이색 패션쇼를 펼친다.

여행상품관과 전시홍보관, 교육체험여행관 등에서는 국가별, 지역별 여행정보와 상품을 알린다.

박람회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it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채종수 기자 cj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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