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5일 전남 장흥군 소재 편백숲 우드랜드가 입구 및 만남의 광장에 소 등을 형상화한 국화 조형물을 설치하면서 국화향 그윽한 가을 정취를 관람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장흥군(군수 이명흠)에 따르면 억불산 기슭에 위치한 편백숲 우드랜드는 약100ha에 걸쳐 40~50년 이상 자생한 아름드리 편백나무가 군락을 이룬 산림휴양 관광단지이다.
이 곳은 최근 편백숲 우드랜드 입구 및 만남의 광장에 대형 소, 말, 표고버섯 등을 형상화한 국화 조형물을 설치하면서 국화향 그윽한 가을 정취로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우드랜드를 찾는 방문객들은 야외에 전시된 다양한 국화꽃 작품을 감상하면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일반 산림에 비해 5배가 넘는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오는 우드랜드에서 편백 톱밥을 이용한 숲 산책로와 친환경 황토흙집 그리고 일반 숲의 3배가 넘는 음이온을 발생하는 폭포 등은 방문객들에게 만추의 정서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우드랜드에서 즐기는 산림욕은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편백 소금찜질방은 일상생활에 찌들어 있는 일반인들의 몸속의 독소를 배출하는 기능이 있어 외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또한 우드랜드부터 억불산 정상까지 등반할 수 있는 총연장 3,736m의 무(無)장애 데크로드 '말레길'은 노약자 및 장애인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편백숲 피톤치드를 마시며 더욱 풍부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금년 통합의학박람회 및 국화 페스티벌에 전시된 조형물을 편백숲 우드랜드에 전시하여 예산절감은 물론 국화와 편백의 아름다운 조화를 감상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양 하였으며 앞으로도 각종 편의시설의 지속적인 투자와 관리에 힘을 쏟아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휴양지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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