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이 고객과 함께 심장병 어린이를 돕는 더블 나눔 이벤트 행사를 내달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외환은행의 사랑의 물주기 행사를 확대 시행한 것으로, 고객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만큼 외환은행이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외환카드 고객은 보유한 예스포인트 또는 신용카드로 기부할 수 있으며, 예스포인트 기부 전용 ARS(02-2003-3750)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행사에 참가한 고객에게는 기부금과 외환카드 지원금을 합산한 금액으로 연말 소득 공제용 기부금 영수증이 발송된다.

조성된 기부금은 전액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전달 될 예정이다.

외환은행 카드마케팅부 관계자는 "마음이 있어도 기부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고객님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배소라 기자 bsrgod78@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