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관장 윤승일)내 작은도서관 햇살마루가 24일 오후 3~5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아빠가 달라졌어요’의 김미나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를 통해 그림책 창작의 과정, 그림책을 통해 작가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올바른 그림책 읽는 법, 그림책을 읽으며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과 독후 활동으로 책 속 작품 만들기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상은 유아 6세~초등 2학년 20명이며 아동을 동반한 부모도 참관 가능하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가해 그림책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작은도서관 햇살마루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갖고 독서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김미나 작가의 그림책을 소장하고 있는 참가자는 작가의 자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소년수련관 교육사업팀(777-7942)으로 문의 또는 동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youth7942.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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