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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1983년, 주간 [소년점프]에 연재개시된 지 30년이 지난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만화 '북두의권'이 북두의권 탄생 30주년을 맞아 10일 한국에서 개봉한다.
이번에 개봉하는 '진구세주전설 북두의권 Zero-켄시로전'은 만화에서 언급되지 않았던 켄시로의 공백기의 이야기로 다뤄진다.
1986년 제작된 첫번째 극장판은 고 아시다 토오요 감독의 그로테스크한 잔혹미때문에 ‘북두의권’은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만화의 대명사가 되어 한국에서의 상영이 불가능했다.
이러한 인식에도 불구하고,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장대한 북두의권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30주년이 되는 2013년, 드디어 한국에서 개봉하게 됐다.
'진구세주전설 북두의권 Zero-켄시로전'은 90분동안 상영되며, 15세 관람가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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