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청사 지붕에 '희망 기와'

박병상 기자 / pb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3-11-07 17: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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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여명 모여 상량식 개최…내년 말 완공 청신호

도민 1만3000명 이름 새긴 기와 청사 지붕에 설치


[시민일보]경북도청 및 의회 신청사 건립은 도청이전신도시인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에 총사업비 4055억원(국비 1514억원, 도비 2541억원)을 투입해 부지 24만5000㎡, 연면적 14만3000㎡에 지상 7층, 지하 2층의 규모로 경북의 전통과 문화, 그리고 인텔리전트가 접목된 실용적인 청사 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도청 및 도의회 청사, 복지1ㆍ2동 등 총 4개동으로 건립되며, 모든 건물을 전통 기와지붕으로 건축하여 경북의 정체성을 나타냄으로써 우리나라 공공청사 건축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1년 10월에 공사를 착공해 현재 도청사는 지붕층 공사가, 도의회 청사는 외부마감공사가 진행 중으로 5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연말까지 골조공사와 실내외 마감공사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에 실내 인테리어 및 시운전을 거쳐 도청이전 목표인 내년 말까지는 준공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도 2012년 9월 1단계 개발구역 4.805㎢에 대한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하여 2014년 12월까지 완공 목표로 상ㆍ하수도 시설 등 주요 기반시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가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도청이전은 미래 경북의 백년대계를 여는 역사적 과업으로 경북의 혼과 정신을 되찾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으며, 향후 지역 균형발전 및 경북 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차대한 사업으로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병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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