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음악의 새로운 시도 클래시칸 앙상블의 <누가 V를 죽였나?>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3-11-25 17: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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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서울 광진구 시설관리공단 나루아트센터는 오는 27~8일 양일간 ‘클래시칸 앙상블’의 현대음악을 새롭게 기획, 창작한 추리 음악극 '누가 V를 죽였나?'를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클래시칸 앙상블은 'Le Petit Concert', '꿈을 낚는 마법사', '뮤직 오브 더 파크', '패밀리 콘서트', '클래시칸의 탱고' 등 테마가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관객들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선보여왔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현대음악이라는 생소한 장르를 대중들에게 보다 쉽게 접하게 하기 위한 클래시칸 앙상블의 공연으로, 작곡가 최원석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기자 이성권이 연출 및 모노드라마 역을 맡고, 영상작가 강로빈이 음악과 연극에 어울릴 영상을 제작하였다.

또한 작곡가 이강규와 최원석의 작품들을 클래시칸 앙상블의 실황으로 들을 수 있다.

클래시칸 앙상블의 '누가 V를 죽였나?'는 R석2만원, S석1만원 이며, 예매 및 문의사항은 나루아트센터(www.naruart.or.kr / 02-2049-47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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