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창조경제산업실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하고, 9일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후 즉시 비상수송체제로 전환하여 파업 종료시까지 도민의 교통불편 해소와 지속적이고 중단 없는 물류수송을 지원하게 된다.
철도 이용승객의 이동편의를 위해 대중교통인 버스의 수송력 증강을 추진하여 시내 및 농어촌버스의 노선조정과 운행시간 연장 등 수송수요에 따른 탄력적 운영을 하도록 각 시ㆍ군에 시달했다.
또한 도내 1만262대 택시의 부제해제를 검토하여 필요시 해제하여 긴급 및 증감하는 교통수요에 대응키로 했다.
철도여객 수요를 흡수하기 위하여 수도권 등 장거리를 운행하는 시외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예비차량 35대를 추가 투입하여 기존 운행노선을 67회 증회 운행하는 개선명령을 시행, 철도 이용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 등 긴급교통수요에 대처하기 위하여 도내 관용버스(16인승 이상) 487대를 비상대기토록 조치했다.
아울러 원활한 물류수송을 위해 일반 및 개별·용달 화물조합에 협조를 요청하고 물류수송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철도역 간의 노선에 전세버스를 투입하고 자가용승합차량 유상운송을 통하여 파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승객의 이동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학홍 비상대책본부장은 “파업기간 중 원활한 여객운송과 물류수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성숙한 시민정신 발휘로 교통혼란이 발생되지 않도록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병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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