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중소기업위한 B2B 사이버장터 ‘우리두레몰’오픈

박기성 / pk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3-12-19 14: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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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기업 간 물품거래 지원 및 금융·컨설팅 서비스 제공 [시민일보]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18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구매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한 B2B 온라인 마켓 ‘우리두레몰 (www.wooridure.com)’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오픈 행사에는 이순우 우리은행장 외 강원 우리카드 사장, 백국종 우리피앤에스 사장과 회원기업을 대표해 이은정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김태호 지에프에스 회장, 윤종현 지엠아이 사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두레몰은 중소기업 생산제품을 홍보와 신규 판로지원을 위해 우리은행이 만든 B2B 사이버장터로 회원기업 간 물품거래와 함께 거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법률, 세무, 부동산 등의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이트 관리는 (주)우리피앤에스가 맡는다. 우리두레몰을 이용할 때 결제는 현금 및 우리카드로만 가능하다. 우리카드는 우리두레몰 전용카드를 출시했는데 이를 통해 결제할 경우 운용마진과 거래비용이 최소화되는 장점이 있다.

이순우 은행장은 “회원기업 간 직거래와 유통구조 개선, 통합구매 등 구매컨설팅 등을 통해 10% 안팎의 구매비용 절감효과까지 있어 중소기업 매출신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회원기업을 늘리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중소기업이 성장하는데 페이스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pk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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