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성장하기 좋은 교육의 장 '도봉구' 조성"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3-12-19 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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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대상 수상자 신창용 의원
[시민일보]서울 도봉구의회 신창용 의원은 19일 <시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교육문제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작년 3월 영국 SGS Filton College와 학생 교환, 문화 체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이에 도봉구학생 20여명과 함께 런던과 브리스톨에 가서 Summer School과정을 연수했다”며 올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을 전했다.

평소 학교폭력예방에 주력해왔던 신 의원은 지난해 5월 ‘서울특별시 도봉구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를 제정, 구의회 최초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위한 예산 3000만원을 배정받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신 의원은 “조례가 제정된 이후 학교폭력 예방과 관련된 많은 부분들이 구체화될 수 있었다”며 “덕분에 지난해 12월 개최된 ‘SGS Filton College 총장배 태권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선서를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신 의원은 아이들의 언어폭력 예방에도 관심이 많다. 이에 대해 신 의원은 “학교폭력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의 언어폭력도 심각하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요즘에는 집안환경, 나이 등을 가릴 것 없이 누구나 욕과 비속어를 사용하는 현실이며 학교내 언어폭력이 일상화 됐다”며 “욕설과 비속어 사용은 언어 차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를 점점 폭력적으로 변모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어 더 심각하다. 언어순화를 위한 총체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인터넷 게임중독 관련 조례안을 준비 중이라는 그는 “관련 상위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자치구의회에서는 처음으로 게임중독 조례안을 제출하게 되는 셈”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영어도서관, 나비체험관 설립을 위해서도 뛰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도봉구의 학생들이 사교육비 부담없이 영어 공부를 하고, 도봉산이라는 좋은 자연환경이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생태체험관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는 계획과 “도봉구를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아이들이 성장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로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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