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상가 복합상가로 탈바꿈, 주민숙원 지하주차장도 해결”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1-06 17:00:2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의정대상 수상자 이숙연 의원
[시민일보]“여성 특유의 섬세한 살림솜씨를 최대한 활용, 임기 내내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뛰었습니다.”

종로구의회 이숙연 의원은 ‘휴대폰을 이동사무실 삼아 현장을 뛰는 구의원’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임기 내내 민원 현장을 찾아다니며 생활정치 실현에 최선을 다한 결과다.

실제 이 의원은 하루 8시간씩 지역구 골목골목을 살피는 강행군을 통해 사소한 주민불편도 용납하지 않았다.

도로나 조형물 파손 등 위험현장의 경우, 발견 즉시 카메라에 담아 구 담당부서에서 해결하도록 하는데 이런 식으로 이 의원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이 무려 200여건이나 된다.

이 의원은 “선거 당시 약속드린 공약 중 ‘마로니에 공원 지하주차장 건립 건’ 한 가지만 빼고 다 이행했다”며 다만 “구청장이 바뀌면서 예산이 복지위주로 집행되다보니 예산(주차장 관련)을 확보할 수 없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 의원은 노후화된 종로 1·2·3·4가 주민자치 센터 재건립을 으뜸 공약이행 실적으로 꼽는 한편 그동안 주차시설이 없어 고충을 겪어왔던 명륜상가를 복합상가로 거듭나게 한 성과도 자랑했다.

후년이면 명륜상가가 378평 규모의 복합상가로 탈바꿈되고 지하주차장으로 오랜 주민민원이 해결되는 데 이를 성사시키기 위해 발로 뛴 당사자가 바로 이 의원이라는 것이다.

실제 이 의원은 지난 1월 경매에 나온 성대 후문 쪽 부지매입을 집행부에 건의했고 그 결과 올해 초 매입을 마칠 수 있었으며 오는 2016년 복합상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6일 <시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복합상가의 건립으로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주민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이 의원은 “관광도시 종로가 길거리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청소에 앞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이 우선돼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5만원의 과태료 부과 등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위해 갖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이를 무시하거나 협조하지 못하겠다고 버티는 일부 시민들 때문에 효과를 보지 못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대우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