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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의사> (제공=온베스트) |
이에 드라마에 나오는 멋진 의사가 아닌 현실에 치여 사는 생생한 의사들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 의사가 직접 겪은 인턴생활을 수기로 풀어낸 <청춘 의사>가 최근 전자책으로 출간됐다.
저자인 박성우 전문의는 현 아산병원 성형의학과 의사로 자신이 병원에서 겪은 인턴생활을 따뜻한 문체로 생생하게 그려냈다.
책은 태어날 때부터 의사인 사람은 없다며 인턴이 몸소 부딪히고 배워나가면서 전문의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의과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실전에 투입된 새내기 의사의 고군분투하는 모습, 병원의 바쁜 일상과 절박하게 진행되는 상황들은 한편의 소설을 보는 듯 긴박하고도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흥미진진하다.
새내기 의사의 시선으로 가감없이 병원의 풍경을 재현해내고, 죽음과 편견, 갈등이 끊이지 않는 병원이란 공간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청춘 의사>는 5000원이다.
책은 e-book 판매처(Yes24: http://goo.gl/sDpYNq, 교보문고: http://goo.gl/xEMgkC)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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