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찾아가 '알짜 취업정보' 제공

신한결 / smk2802@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5-18 16: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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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매월 마지막 금요일 취업상담센터 운영 [시민일보=신한결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12월31일까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오후 2~4시 200명 이내 거주하고 있는 지역내 임대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이동취업상담센터'를 운영한다.

매년 3~12월 진행된 이 지원사업은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고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입주민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컨설팅에서는 구직자별 1대 1 취업상담과 맞춤형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취업역량의 강화를 위해 구직자들에게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안내하고 취업상담 이후에는 면접장소까지 취업상담사가 동행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구직자의 멘토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오는 30일 방문할 이문동 쌍용아파트의 임대단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전에 아파트에 공문을 보내고 관리소를 통해 홍보를 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최선의 복지는 구민들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직자가 있는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 취업상담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구 일자리창출과(02-2127-49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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