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양천구가 오는 18일까지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이는 다가오는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폭우, 태풍, 식중독 등에 취약한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재가복지시설 ▲복지관 ▲노인교실 등이 점검 대상이다. 현재 각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1차 점검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 결과를 토대로 구청에서 2차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지하실 펌프 작동 여부 ▲낙하물 등 시설물 안전관리 ▲식중독에 대비한 식재료와 급식시설 관리실태 ▲소방·재난대피 매뉴얼 관리 등이다. 피난통로에 적치물이 있거나 비상벨의 위치가 적절한지 등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적치물 등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담장·축대의 보수 등 중대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안전진단과 보수작업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장기적인 보완이 필요할 경우 서울시와 공동으로 보완작업을 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계속되는 안전사고와 관련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미리미리 대비해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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