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 동산고등학교 학생들은 신도동종합복지회관에서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사업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후원활동과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등 공동협력체계의 한축을 이루며 서로 소통하며 상호 발전해 나가게 된다.
이종희 고양 동산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협약식이 우리 학교의 교육목표인 예의 바르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도덕인 양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서 상부상조하며 학생들의 교육과 복지회관 발전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도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3월 고양 맑은하천가꾸기 하천Network에 가입한 뒤 지난 5월19일부터 고양동산고등학교 학생 30명과 함께 창릉천 정화활동과 모니터링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경온 신도동종합복지회관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창릉천 정화 봉사활동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지역사회발전에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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