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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서대문구가 출산 가정의 교통안전을 위해 ‘BABY IN CAR’ 문구가 담긴 차량용 스티커를 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신생아가 탄 차량에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다른 운전자들이 적정거리를 유지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구는 18일부터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구청에서 출산양육지원금 신청시 스티커를 무료로 배부한다.
스티커의 크기는 가로 32.3cm×세로 12.4cm며 ‘아이 키우기 좋은 서대문구’라는 문구도 함께 담겨있다.
구 관계자는 “운전시 적정거리 유지로 신생아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스티커를 제작했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유용한 출산장려 홍보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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