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시간선택제 일자리사업설명회' 14일 개최

신한결 / smk2802@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7-10 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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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도와

바리스타·간병 일자리 상담

[시민일보=신한결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오는 14일 논현2문화센터 7층 강당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성공을 위한 '반듯한 시간선택제 일자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는 구직자의 사정과 형편에 맞춰 전일제 근로자보다 짧게 일하면서 고용 안정성 및 임금, 복리후생 등 근로조건에 있어 차별이 없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지역내 육아와 일을 겸하는 여성근로자에게 적극 권장해 재취업을 돕겠다는 것이다.


먼저 오후 3~4시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강연과 함께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의 사업 적용 우수사례 발표 및 조언의 시간을 갖는다.


이후 30분간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과 '㈜할리스에프앤비' 인사 관계자들이 현장에 직접 방문해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구체적인 취업상담을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누구나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되고 특히 바리스타·간병 관련 근무를 희망하는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한다.


구 관계자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유리한 일자리"라며 "앞으로 더 많은 구직자가 더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정책과(02-3423-55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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