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우정청 목련회, 소외계층 50가구에 도시락 배달

전용혁 기자 / dra@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7-13 14: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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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전용혁 기자]서울지방우정청 여직원들로 구성된 ‘목련회’ 회원들이 12일 조손가족과 홀몸노인을 위해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영신 서울강서우체국 우편영업실장 등 목련회 회원 20여명은 이날 오전 대방종합사회복지관(서울시 동작구 여의대방로 44길 소재)에서 도시락을 만들어 조손가족과 홀몸노인 50가정에 배달했다.

우정청 관계자는 “‘목련회’는 서울지방우정청 소속 여성관리자들이 친목을 도모하고자 1982년에 만들어졌고, 소규모 모임으로 시작해 현재 45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라며 “2005년 7월부터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저소득 가정 급식지원, 홀몸노인 칠순ㆍ팔순잔치, 장애인과 함께 하는 테마여행 등 지속적인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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