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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지역내 저소득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고자 다채로운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18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역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맞춤형운동처방 ▲여행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우선 정서지원은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자살위험 검사에 따른 자살위험군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상담을 진행한다. 노인들은 최대 2년까지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맞춤형 운동처방은 지역내 수영장에서 진행되며 1년 동안 참여할 수 있다. 여행프로그램은 돌봄 전담 인력을 동반해 하루 혹은 1박2일 일정의 국내여행을 1회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국 가구 월평균소득의 120% 이하인 65세 이상 주민이며 정서지원과 맞춤형 운동처방은 월 1만원, 여행은 1만2000~2만5000원만 자부담한다.
신청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받으며 적격심사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여부가 정해진다.
한편, 서대문구는 민선6기를 맞아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가사 및 활동보조, 간병, 안부전화 등의 돌봄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노인일자리와 복지에 더욱 주력하기 위해 노인전담부서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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