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오왕석 기자]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의 위탁기관인 용인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회원들의 다양한 사회경험과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기 위한 다양한 역량강화 활동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질환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에서의 적응을 위해 마련된 것이며 지난 22일 센터에 소속돼 있는 정신장애인(조현병, 조울증 등) 80명을 대상으로 증상완화 및 재발방지를 위해 드라마세라피와 연극공연을 접목한 체험 중심의 역량강화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장애인 재활향상의 일환으로 실시돼 정신장애인 자신과 가족을 이해하고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키며, 공동체의식 함양 및 회원들간의 소통을 통한 대인관계 향상에 주안점을 두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문화체험을 통한 역량강화 활동은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적응을 도모하고 사회복귀를 촉진시켜 보다 건강한 용인시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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