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하나은행이 함께하는 'KEB Wingo 대학생 홍보대사 3기' 발대식 개최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8-28 16: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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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외환-하나은행이 함께하는 KEB Wingo 대학생 홍보대사 3기' 발대식에 참석한 김한조 외환은행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아홉번째)이 행사에 참석한 대학생 홍보대사 및 외환-하나은행 관계자들과 힘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 www.keb.co.kr)은 지난 27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KEB Wingo 대학생 홍보대사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28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외환-하나은행이 함께하는 이번 홍보대사 3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4개월 동안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앞서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은 양행의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양행의 실무자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했다.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3기를 맞는 외환은행 'KEB Wingo 대학생 홍보대사'는 884명의 지원자 중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총 60명(남학생 26명, 여학생 34명)이 선발됐으며 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KEB Wingo 대학생 홍보대사 3기'는 '청춘비상, 윙고와 함께 날자'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홍보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20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대학생 홍보대사 전원에게는 활동기간 동안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이 우수한 팀 및 개인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최우수 활동팀 및 개인에게는 입행 지원시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한조 외환은행장을 비롯한 많은 임직원들과 하나은행 실무자들이 참석해 'KEB Wingo 대학생 홍보대사 3기' 출범을 축하했고, 20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형상화한 아이콘이 그려진 티셔츠를 김 은행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이 함께 입는 퍼포먼스를 통해 20대와 소통하는 외환은행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 은행장은 "외환은행이 젊은 고객층들에게 좀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열정을 쏟아주길 바라며 이번 활동이 창의적인 역량을 키워나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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