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협력기관에 현판 전달

김정수 / kj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8-29 17:03: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오산=김정수 기자] 경기 오산시 무한돌봄센터가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내 협력기관에 ‘이웃사랑 현판’ 전달에 나섰다.

이영애 오산시 복지정책과장은 28일 매월 20명의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안경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오산시안경사협회를 방문, 사랑의 온정을 전하는 기관임을 증명하는 ‘이웃사랑 협력기관’ 현판을 전달했다.

이 과장은 현판을 전달하며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협력기관 대표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행렬에 더 많은 기관 단체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연 오산시안경사협회장은 “조그만 정성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과 행복이 된다면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복지공동체 구현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공공·민간기관, 기업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서비스 제공과 후원, 정보 교류 등 활발한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무한돌봄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해주는 협력기관으로는 오산시 안경사협회, 학원연합회, 애플비 패밀리 레스토랑, 위즈텍, 이마트 등 53개 기관이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정수 김정수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