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은 오는 10월1일~11월30일 위탁 체결된 지정 병ㆍ의원에서 무료로 실시될 계획이다.
예방접종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지를 둔 만 65세 이상 노인,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 1∼3급 장애인으로 총 5만여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부터 민간의료기관에 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위탁함으로써 노인들의 안정성과 편리성, 접종률 향상 등이 기대된다”며 “독감은 예방주사를 맞고 면역력이 생기기까지 보통 2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독감이 유행하기 전인 오는 10월 중에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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