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증진대회는 재활에 성공한 척수장애인들을 발굴·표창해 재활 의욕을 고취시키고, 척수장애인들의 화합과 재활관련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함께! Stand Up!’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기념영상물 상영, 난타 공연, 사물놀이 등 식전 행사에 이어 모범 장애인에 대한 시상과 감사패 전달, 샌드 아트, 재활 성공 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 내가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장애극복 사례를 발표한 경산시 변성재씨는 교통사고로 척수장애인이 된 사연과 탁구를 통해 재활에 성공한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변씨는 “아무런 의지나 의욕 없이 살았다면 지금 이 자리에 제가 없었을 것"이라며 "여러분도 긍정적인 정신으로 재활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면 장애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추교훈 도 사회복지과장은 “척수장애인이 중증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나 재활을 통해 새로운 시작과 미래를 위해 당당히 나아가 줄 것을 당부"하며 "경상북도에서도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직업재활 교육 등 자립생활을 지원해 장애인들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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