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다문화가정 독감 무료 예방접종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9-25 1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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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내달부터 실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오는 10월1~31일 한 달간 무료예방 접종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무료 예방접종대상은 중구에 살고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1949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수급자 ▲다문화가정 ▲1~3급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에이즈·결핵·희귀난치성 보건소 등록환자 등이다.


대상자는 접종시 신분증(주민등록증ㆍ경로우대증ㆍ유공자증) 및 대상자 증빙자료(의료급여증ㆍ가족관계증명서ㆍ장애인복지카드)를 지참하면 된다.


구는 접종을 위해 지역내 의료기관 중 43곳을 선정했다.


만 65세 이상 노인은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 접종장소와 접종일을 선택,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또 무료 접종대상자 중 6개월 이상~취학 이전 소아인 경우는 보호자와 함께 보건소 예방접종실 또는 중림동 중림분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취학 이후 아동부터 성인은 보건소 또는 중림분소에 방문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은 오는 10월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고 보건소와 중림분소는 오는 10월10일부터 가능하다.


진료시간은 지정의료기관의 경우 오전 9시30분~오후 6시, 보건소 및 중림보건분소의 경우 오후 1시30분~4시30분이다.


접종시간 및 장소문의는 구 건강관리과(02-3396-636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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