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社 1다자녀가정 결연사업'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9-30 16: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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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1일 결연식 개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1일 '제5회 기업과 함께 키우는 1사 1다자녀가정 결연식'을 개최한다.


‘1사 1다자녀 가정 결연사업’은 지역에 연고를 둔 기업이나 단체가 넷째아 이상을 둔 다자녀가정과 1대 1 결연을 맺고 1년간 매월 10만원의 양육보조금을 지원하는 출산장려 프로젝트다.


오전 10시30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날 결연식에는 넷째아 이상의 자녀가 있는 20가족과 14개의 제조업체·금융기관·의료기관 등 다양한 업종의 지역기업(기관)이 결연을 맺으며 특히, 근래에는 보기 드문 육남매 가족도 참석한다.


또 새롭게 은혜출장부페, 연세유소아청소년과의원, 백제홍삼(주), (주)삼표산업 등 4개 기업이 참여하고 끄레델, 진화운수, 기산텔레콤, 인클로버재단, 서울스카이병원, 유천냉면, 우리은행, 서울S플러스치과의원, 개인택시조합 새마을금고, 송파한의사회 등 10개 기업은 재후원을 약속했다.


구 관계자는 “아이소리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이러한 노력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어가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집집마다 아이소리가 넘쳐나는 송파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기업이나 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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