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천 코스모스페스티벌' 3만명 다녀가

박병상 기자 / pb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9-30 17: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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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관광객 유치 성과… 구미 경제활성화 한몫

[구미=박병상 기자]지난 26~28일 3일 동안 상장리 한천변 일원에서 개최된 '제8회 장천코스모스페스티벌'이 내외 관광객 3만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코스모스 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대구·경북은 물론 수도권 관광객까지 찾아오는 축제로 발돋움해 지역민의 화합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 장천과 구미시를 알리는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첫날인 지난 26일에는 복지관 노인들의 풍물공연, 시립무용단, 해평연꽃난타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코스모스 꽃길걷기, 면민화합 민속놀이, 초청가수 공연과 면민노래자랑, 복지관 동아리의 민요춤, 밸리댄스, 건강체조 등으로 면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27~28일에는 오상중고 동아리의 무용, 댄스스포츠, 영남사물놀이, 꽃밭작은음악회, 7080기타콘서트 등 가을과 어울리는 한마당 공연을 펼쳐 많은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하고 각설이 공연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흥을 한층 돋구었다.


산동농협은 3일간 질 좋고 맛 좋은 국산 쇠고기를 관광객들에게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농가에서 내놓은 고추, 녹두, 메론, 땅콩, 참깨, 들깨, 팥, 밤 등이 순식간에 팔려 나갔다.


올해에는 코스모스 3km, 2만㎡의 코스모스 꽃밭과 농지를 임대해 7161㎡를 추가 조성하고 100여개의 허수아비 및 황소와 달구지, 조롱박 터널, 원두막 등 각종 조형물 전시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지역 축제로는 보기 드물게 인근 대구, 칠곡, 김천뿐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 시민까지 6만여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갑수 추진위원장은 "면민들의 화합하는 모습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켰으며 다채로운 행사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으며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축제로 거듭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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