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류3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잔치는 주민자치센터의 동아리로 활동을 하고있는 국악한울타리의 시원한 민요메들리 공연과 신나는 스포츠댄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경로잔치추진위원회는 세류3동 최장수 노인인 임정애(97·여)씨와 김봉무(96)씨에게 건강과 장수의 의미로 경희백제한의원에서 증정한 한의원 진찰권과 보약권을 전달했다.
행사를 주최한 라기종 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노인들이 참석하고 소찬이지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어서 감사하다”며 “다가올 겨울에도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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