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을 통해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25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맞벌이 등의 사유로 가족이 함께 놀러 갈 기회가 적었던 지역내 30가구 120여명이 참여해 과천 서울랜드로 가을 나들이를 떠난다.
구는 왕복 차량, 놀이시설 이용료, 점심·간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올해 1월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작해 건강·인지·정서 등과 관련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고 앞으로 부모 대상 교육과 가족 캠프 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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