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의회(의장 장창익)가 최근 9일간의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끝마치고 결과를 발표했다.
5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총괄 감사위원에 박용근 의원 ▲제1소위원회 위원장 박등규, 제2소위원회 위원장에 고영호 의원이, 위원으로는 구자성·문근식·정병호·기노만·이연옥·조수학 의원을 선임하고 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재정경제국(6개 부서) ▲도시환경국(6개 부서) ▲건설안전교통국(6개 부서) 총 18개의 구청 부서와 ▲봉산 도시자연공원 지하주차장 ▲수색 재활용 집하장 ▲연서시장 3곳의 현지확인 감사로 진행됐다.
감사 결과 ▲주택 재개발과 관련한 주민들의 소송·진정 발생 최소화 ▲예산집행잔액(불용액) 과다 발생 ▲노점상 및 노점적치물 단속 ▲도로 침하 등으로 인한 보행자들의 안전사고 보상시 대책마련 등 41건의 시정요구 및 건의사항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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