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서인서)는 최근 제198회 정례회를 마치며 효율적인 의정운영을 위해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평가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17명 의원 모두가 참석해 많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총회에서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의회 자료 보안유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 심사를 할 때 전문강사 등을 초빙해 교육을 실시하자는 것과 타구 사례를 비교해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 자료 작성, 충실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제출을 집행부에 건의할 것, 민원성 발언과 신상문제의 언급은 의원 스스로가 자제하자는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의원총회에서 서인서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의원 스스로 보고 느낀 점을 서로 허심탄회하게 토론함으로써 의원 모두가 더욱 알찬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의원 스스로가 더 노력하자는 취지"라며 "이러한 강평시간을 정례화하고, 피드백을 통해 거듭나는 의정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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