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경제살리기연구회 회원들이 최근 보성 벌교시장에 방문해 전통시장을 체험 중인 모습. (사진제공=강동구의회)

▲ 최근 지역경제살리기연구회 회원들이 보성 천연염색공예관을 방문해 천연염색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기념촬영한 모습. (사진제공=강동구의회)

[시민일보=장세원 기자]최근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 지역경제살리기연구회는 타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수집하기 위해 전남 보성·순천지역 전통시장 비교시찰을 다녀왔다.

보성·벌교지역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기반으로 지역경제발전을 이뤄내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시찰에서 지역경제살리기연구회 회원들은 보성군청과 보성군의회를 방문해 보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점 추진 사업현황을 듣고 우리 구와의 상호 교류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보성 문화관광형 시장 및 벌교시장을 방문해 지역문화와 어울리는 시장 현대화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례를 살펴보고 천연염색 산업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천연염색공예관을 방문, 직접 스카프를 염색하는 프로그램도 체험했다.

한편 지역경제살리기연구회는 강동구의 지역경제 개발과 구민의 복리증진에 대한 심층적 연구를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민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강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로 김영철 회장과 조용구 간사를 중심으로 김용철 부의장, 제갑섭 건설재정위원장, 신무연 행정복지부위원장, 박재윤 의원, 신윤재 의원, 조동탁 의원, 안병덕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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