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받은 최다 28면 슬로프. ' 용평리조트 13일 오픈'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1-12 19: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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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추운 영하 날씨 속에 핑크 슬로프에 설치된 60여대의 제설기를 동원해 인공눈을 뿌리며 제설작업을 시작한 용평리조트가 2014/2015 스키시즌을 13일 오픈한다.

용평리조트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주 개최지로 올림픽 주무대인 슬로프에서 스키와 보드를 즐긴다는 색다른 기분을 맛볼 수 있으며, 곤돌라를 타고 발왕산 정상까지 18분만에 올라가 스키어, 스노보더들이 선호하는 익스트림 스키를 즐길 수 있다. 해발 1127m에서 출발하는 골드슬로프(길이 1655m)는 스키 마니아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코스로 알려져 있다.

올해 가장 역점을 기울이는 부분은 설질과 안전으로 최신형 제설기와 신규 정설장비를 대폭 늘리고 슬로프마다 설질을 관리하는 담당자의 실명과 다짐을 게시하는 등 ‘정설 실명제’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드래곤 파크가 운영되면서 점프 등 각종 퍼포먼스를 즐길 수있으며 지난해와 달리 혼잡을 줄이고 안전장치를 확충하였다. 안전휀스를 추가 설치했고 상시 운영되는 의무실과 구급차가 고객들에게 불편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다른 리조트와 비교해 28면의 엄청난 슬로프는 기다리는 시간 없이 스키장을 이용객에게 편리함을 제공 한다.

또한 설질과 안전으로 최신형 제설기와 신규 정설장비를 대폭 늘리고 슬로프마다 설질을 관리하는 담당자의 실명과 다짐을 게시하는 등 ‘정설 실명제’도 실시하고 있다.

개장일인 13일은 핑크슬로프를 오픈하고 모든 고객들에게 리프트 무료이용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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