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김명조)가 27일 제242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27일부터 1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5년 예산안,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오는 12월3~8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2014 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2015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예비심사를 거친 2015 예산안은 오는 12월9~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후 오는 12월12일에는 상정된 조례안 등의 심사를 마친 후 오는 12월15일 심의를 거친 조례안을 최종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구로구의회 방사능안전식품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서울특별시 구로구의회 의원의 비용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동주택 관리분쟁 조정위원회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으로 총 2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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