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25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연주회는 가수 심재경씨와 색소포니스트 강기만씨가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12곡의 국내외 합창곡을 선보인다.
공연은 특별한 사전예약 없이 공연시간에 맞춰 입장하면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및 단체관람은 송파구 문화체육과(02-2147-2831)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저물어가는 올해의 끝자락에서 한 해에 대한 아쉬움과 지친 마음을 송파구립합창단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달래길 바라고, 음악을 사랑하는 분의 많은 관람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1989년 창단된 송파구립합창단은 국내외 합창제에 참여하며 다양한 수상경력을 쌓아왔다. 장애인·노인복지시설 등 문화소외시설을 방문하며 재능나눔 공연에도 앞장서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문화 예술진흥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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